5월 22일 오후 7시 30분에 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극단 청봉의 "아이야 청산가자" 가 공연되었다. 제26회 강원연극제에서 우수여자연기상(정경숙)을 수상한 작품으로 소비를 통해 만족을 느끼지 못하고 또 다른 욕망을 꿈꾸는 자본주의적 삶에 대한 우화로 호랑이가 어머니를 잡아먹은 뒤 아이 마저 잡아먹으려 한다는 설화와 피폐한 현실의 풍경이 겹쳐지면서 신선한 상상을 불러일으킨 작품이었다. 강석현 작으로, 연출 김일태, 출연 정경숙(아이), 최금희 (여인, 엄마), 최은희(할미), 김태영(도깨비1), 김수정(도깨비2), 스텝 남상진(음악), 김영환(조명), 최정원(조명), 김형관(무대감독), 김인섭(드라마트루기) 등이 공연에 참가하였다.
|
극단청봉초청공연1.jpg [120 KB]
이름
제목
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