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주최하는 화랑영랑축전이 3회째를 맞이하여 4월 14일부터 15일까지 속초시 영랑호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속초예총에서는 추억의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여 추억의 뻥튀기, 추억의 달고나, 추억의 주먹밥 등의 시식코너와 체험장터를 운영하여 2,000여명의 관람객들이 시식코너 및 시식 체험장에 몰리는 성황속에 사업을 성료시켰다.
체험장 예총 사무국직원 및 속초연극협회 단원들이 참가하여 운영하였다.
특히 금번 화랑영랑축전에 사진작가협회속초지부에서 신규사업으로 추진한 제1회 화랑영랑 전국사진촬영대회는 화랑영랑축제를 전국문예 축제로 널리 알리는데 이바지한바 크다.
사진촬영대회 1부 행사는 속초해수욕장에서 일출누드촬영을 개최하였고, 2부는 장소를 옮겨 영랑호 범바위 일원에서 짚공예연출, 북청사자놀이, 한국무용 및 화랑영랑축제 전반의 행사를 대상으로 촬영대회를 개최하였다.
금번 대회에 전국에서 사진애호가 및 작가 200여명이 대거 참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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