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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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6월 14일부터 6월 20일까지 연극협회 주관으로 속초시 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18회 강원도 청소년연극제가 개최되었다. 강원 최고의 고교 청소년 연극제로서 그동안 역량 있는 연극인 등용문 역할을 돈독히 해온 권위 있는 대회로 청소년들에게 연극 예술창작을 직접 경험해 봄으로써 극예술 제작과정을 통한 교우간 협동심과 심성계발에 목적을 두고 전개한 사업이었다.
참가 학교 및 지도교사는 아래와 같다.
민족사관고등학교 - 향수 잃어버린 기억(정미라), 철원고등학교 - 오 머나먼 나라여(정기수), 설악고등학교 - 미스터 마우스(조용명), 유봉여자고등학교 -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최돈희), 강일여자고등학교 - 태양은 가득히(정호윤), 속초여자고등학교 - 야간비행(박영덕), 동해광희고등학교 - 청혼(이호문), 속초고등학교 - 눈부신 날에(최성희), 도계고등학교 - 뺀지와 철조망(함길주), 전인고등학교 - 2009 황소와 오토바이(박민일), 동광농공고등학교 - 오장군의 발톱(이수진)등 11개교가 대회에 참가하였다.
심사위원은 연출가 문고헌(극단 춘추), 희곡작가 김영무(극단 무천)등이 맡았다. 대상은 강일여자고등학교(태양은 가득히)가 선정되었으며, 강일여자고등학교는 11월 서울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개최되는 제13회 전국청소년연극제에 강원도 대표로의 출전권 및 한국연극협회에서 지원하는 대회참가비 300만원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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